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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22:51 (목)
스포츠

경안여자중학교 육상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4개·은메달 1개 쾌거

송재연, 권하람 2관왕 포함 전국 무대에서 빛난 도전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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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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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중학교 육상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4개·은메달 1개 쾌거-권하람

[대구경북종합뉴스/안동] 남재선 기자=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 육상부가 지난 5월 23일과 24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2학년 권하람 학생과 3학년 송재연 학생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송재연 학생은 여자 중등부 1,500m와 3,000m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경안여중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권하람 학생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권하람 학생은 4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400mR(혼성)에서는 마지막 4번 주자로 출전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여자 중등부 4×400mR에서는 부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특히 두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송재연 학생은 “훈련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하람 학생은 “경기 전에 많이 긴장했고 계주 경기에서는 격차가 벌어져 걱정도 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었다. 우승과 함께 부별 신기록까지 세우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호영 교장은 “이번 성과는 결과 자체보다 학생들이 긴 시간 성실하게 훈련하며 스스로 한계를 넘어선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의 균형 속에서 자신의 꿈을 건강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안여자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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