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권기창, 기자회견서 "청렴성" 강조…의혹 전면 부인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권기창 안동시장 기자회견 사진
[대구경북종합뉴스/안동] 남재선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을 둘러싼 정치자금 수수 및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며 "시민의 신뢰로 부정과 맞서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선거철만 되면 반복되는 허위 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모론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청탁 거절에 대한 보복성 공익제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인사·계약 과정에서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단 한 번도 부당한 금품 수수에 연루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의원 고발 사주나 비난 집회를 요청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하고, 해당 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권 시장은 "현혹하는 언론, 의혹을 부추기는 정치꾼이 만들어낸 거짓이 진실을 가리고 있다"며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호랑이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언급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자극적인 가짜 뉴스가 진실을 덮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권 시장은 향후 계획을 밝히며 허위 사실 유포 세력에 법적 조치 강구,정치자금 의혹 관련 신속한 수사 요구,안동 재창조 정책 지속 추진을 강조하면서 "비에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느냐"며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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